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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심학교 신종플루 대응 우수학교 표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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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09월 09일(목) 15:45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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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ⓒ 온양신문 | |
아산성심학교(교장 채희강)은 지난 9월 6일 충남교원연수원에서 거행된 신종플루 대응 우수학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에서 신종플루 대응 우수학교 표창을 받았다.
지난해 4월 남미에서 시작된 신종인플루엔자는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3월말까지 큰 혼란이 있었다.
전염병 위기 최고단계인 ‘심각’ 단계까지 가는 최초의 사태에서 각급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대처했던 우수사례와 유공자(기관)를 발굴해 서로 공유하고 표창해 향후 유사한 전염병 재난 시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생건강안전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이 마련된 것이다.
아산성심학교는 학생들이 고 위험군이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체 학생 중 유증상자가 7명(4.96%)에 그쳐 아무런 사고 없이 위기 상황을 무사히 넘겼다.
이는 학교와 가정(시설)간의 유기적인 관계형성을 통한 적극적 상호협조와 평상시에도 꾸준히 전개해 온 기본생활습관 지도의 결과로서 무엇보다도 학생, 학부모,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.
현재 신종플루의 위기는 완전히 잠재워진 상황이 아니다. 평소에 손 닦기, 물마시기 등 바른생활습관을 실천해 신종플루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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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양신문사 기자  ionyang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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